아실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이번에 이사를 했습니다. 뭐 멀리 이사간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이사를 하니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신경써야 할 일들도 한 두개가 아니고 … 그래도 다행히 이사를 잘 마쳤습니다. 무엇보다 집이 넓어져서 좋습니다.
보통 이사하면서 신경써야 할 것들 중 하나에 고지서 같은 우편물들이 있습니다. 아마 요즘에는 대부분 이메일로 받아보셔서 크게 상관없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래도 한달에 한번 종이로 된 고지서를 받아봐야 ‘아 이번달에는 이 정도 질렀구나[..]‘ 라는 실감이 오더군요. 모니터에 표시되는 숫자는 그냥 훑어만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서요. 하지만 저도 이메일 청구서로 바꾸면 혜택을 주거나 요금이 고정된 몇몇 청구서들은 이메일로 받아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생활의 상식, 구 LG 카드(이젠 신한카드죠)의 경우 우편물로 청구서를 받다가 이메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아무런 혜택이 없었습니다. 다른 회사의 요금 청구서들 같이 몇백원 할인이라든가 포인트 추가 이런게 없었죠. 하지만 한번 이메일로 전환했다가 다시 우편으로 바꿀려고 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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