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 cradle from http://en.wikipedia.org/wiki/File:Cats-cradle.svg

“아이들이 자라서 미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니죠. 고양이 요람이라는 게 두 손 사이의 X자들에 불과한데도 어린애들은 그런 X자들을 보고 보고 또 보고 하는데 ……”

“하는데?”

빌어먹을 고양이도 없고, 빌어먹을 요람도 없으니까요.1

커트 보네거트(Kurt Vonnegut, Jr.)의 소설 “고양이 요람”(Cat’s Cradle, 1963)을 읽고 소설과 소설에 등장하는 ‘보코논교’라는 가상의 종교에 대하여 쓴 글입니다. 원래는 저번에 수강했던 종교 관련 강의의 텀 페이퍼로 제출했던 것인데, 소설과 관련된 부분은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서 편집해서 올립니다.

(혹시 모바일 사파리 등 플래시가 지원되지 않는 브라우저를 사용중이시라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PDF 포맷으로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시작하면서
  2. 소설 “고양이 요람”
    1. 보코논교 그리고 포마
    2. 세계의 종말
  3. 인간성에 기반한 성스러움
    1. 기업 문화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2. 기업가 정신과 믿음
  4. 마치면서

소설 <고양이 요람>에 나타나는 종교관과 그에 비춰본 기업가 정신

소설 <고양이 요람>에 나타나는 종교관과 그에 비춰본 기업가 정신 (PDF)

외부 링크


  1. p.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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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면 들어야 할 노래가 있습니다. 9월 중에서 특히 오늘, 9월 21일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

Jaco Pastorius

!!

… 자코 패스토리우스는 아니구요.(참고로 자코의 생일이 9월 21일입니다.) 오늘 들어야 할 노래는 바로 Earth, Wind and Fire 의 Septemb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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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F – September

이 노래의 맨 처음을 보면 가사가 이렇게 시작하죠.

Do you remember the 21st night of September?
Love was changing the minds of pretenders
While chasing the clouds away

영상이 없는 버전이라 보컬 모리스 화이트(Maurice White) 아저씨의 우아한 마이크 쥠과 그루브(?)한 액션을 볼 수 없는게 아쉽네요. 음질 위주로 고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영상이 없는 버전입니다. 영상을 보고 싶으시면 Earth, Wind and Fire – September M/V 를 클릭하세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자주 듣지만 9월이 되면 “아 벌써 또 1년이 지났구나” 하면서 찾아 듣게 되네요. 그리고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예전에 대학교 2학년 때쯤인가 학생회관 앞에서 어떤 동아리 밴드가 길거리 공연으로 이 노래를 연주하는 것을 가던 길을 멈추고 멍하니 지켜봤던 어느 여름날이 기억납니다. 그것도 벌써 오래전 일이 되어버렸네요.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후렴구 “Ba de ya~” 는 아무 뜻 없는 발음 중에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요? 그건 아닐지도 모르지만 가장 귀에 들어오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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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e Petrucciani – September Second

그리고 미쉘 페트루치아니의 September Second 도 좋습니다. September 2nd 는 라이브 버전으로 처음 들어서 그런지 아직도 라이브 버전이 훨씬 좋게 들리네요. 아니면 Steve Gadd 의 드럼이 있어서 더 좋은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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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e Petrucciani – Cantabile

칸타빌레는 개인적으로 라이브 버전보다 레코딩 버전을 더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찾지 못했네요. “노래하듯이” 라는 칸타빌레의 뜻을 자연스럽게 외우게 해준, 정말 사람이 노래하듯이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가 좋아서 자주 들었던 곡이네요. 음악 시간에 이런 음악으로 용어를 가르쳐 주었으면 아마 외우지 말라고 해도 외웠을텐데[..]

빌리님이 의견 주신 Green Day 의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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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Day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그린데이의 보컬 빌리 조가 9월 10일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는 노래라고 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일년 중에 9월이 지나면 깨워주라고 할만한 기억은 대체 어떤 기억일까요.

Dookie 앨범 때 듣던 목소리와 변함없는, 소년같이 청량한 목소리로 부르는

Summer has come and passed
The innocent can never last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라는 가사가 뇌리에 박히네요. 시간이 목소리를 비껴가고 기억도 비껴갔나 봅니다.

아마 이제 11월에는 무슨 노래가 올라올지 많이들 짐작 하시겠네요. 다른 걸 찾아봐야 할까요? 제보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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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피드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 업데이트 된 항목을 이메일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SendMeFeed

사이트에 가셔서 메인 페이지에서

  1. 피드 타이틀 (메일 제목에 표시되는 걸 변경하고 싶을 때)
  2. 피드 주소
  3. 업데이트를 받아볼 email 주소!

를 입력하시면 RSS 피드에 새로운 아이템이 올라오면 해당 아이템을 메일로 발송해줍니다.

사용 용도

그럼 이 서비스를 왜 만들었냐! 하면, 간단히 설명하자면 요즘 웬만한 게시판이나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심지어 뉴스 사이트들도 RSS 를 제공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이동통신사 이메일 서비스에 보면 메일 수신 알림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통사 메일 주소로 메일이 도착하면 SMS 나 MMS 로 알림을 보내주는 거지요.

따라서 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RSS 업데이트를 이통사 메일주소로 받으면 RSS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SMS 통지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통사 메일 수신 알림 서비스가 안되는 경우 아레오와 같이 무료 메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이트들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발 뒷 이야기

제가 위와 같은 용도로 이런 서비스가 필요해서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원래 SendMeRSS 라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폐쇄되었더군요. 그리고 FeedMyInbox 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아직 서비스 중이지만 한글이 깨지고 업데이트 발송이 좀 느린 편입니다.

그래서 구글 애플리케이션 엔진(Google App Engine)도 사용해볼 겸 심심풀이 삼아 만들어 본다는게 일이 커져서 공개할 정도가 되었네요. 제 영어가 부족해서 번역에는 Aradia 가 수고해주었습니다. 이 포스트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

그리고 RSS 를 지원하지 않는 게시판들이 있어서 웹페이지를 RSS 피드로 변환시켜주는 RSS Maker라는 서비스도 만들어서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아직 공개할 정도가 아니라서 더 개발중입니다.

그럼 사용해보시고 피드백이나 버그 리포팅은 리플이나 feedsend@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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